부부수업 파뿌리 탤런트 박재훈 박혜영 부부 다시보기

부부수업 파뿌리 33회

2016.08.08

탤런트 박재훈 박혜영 부부편 다시보기

어제 방송된 부부수업 파뿌리 33회(2016.08.08)에서는 모델 겸 배우인 남편 박재훈씨와 전 레슬링 국가대표인 아내 박혜영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 되었습니다. 90년대 탑 모델겸 배우였던 박재훈씨와 그의 아름다운 아내 박혜영씨의 이야기인데요. 6개월의 짧은 연애기간을 거친 뒤 2007년에 결혼식을 올린 이 부부는 이제 결혼 10년차인데 자신들의 시작에 회의를 품고 있다고 하네요. 이들 부부에게는 어떤일이 있었던걸까요?

아내들이 퇴근한 남편을 챙기는 듯한 풍경이 이집에서는 반대로 일어나고 있더라구요. 와이프인 박혜영씨가 밖에서 일을 하고 박재훈 씨가 집에서 살림을 주로 하는 것 같았어요. 박재훈씨는 집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는 일이 일상인것처럼 보여지더라구요. 남편 말을 잘 안들어주는 부인이 사실 좀 이해는 안 가더라구요. 근데 부인인 박혜영씨는 이미 일터에서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다 보니 말을 하기 싫어하는 사정이 있더라구요.

 

부인인 박혜영씨의 경우 결혼전에도 주얼리샵을 운영했지만 그 때는 혼자 벌어서 혼자 먹고 살면 되니까 쪼들리지도, 지금처럼 팍팍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두 아이가 생기고, 남편의 경제적 능력도 부족하면서 생계형으로 바뀌다보니 좀더 성격이 까칠해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배우이자 모델인 박재훈씨가 경제적으로 힘든 이유도 나름 있긴 하더라구요. 박재훈씨가 외아들이다 보니 효자아들이더라구요. 어머니 집에 일주일에 2회이상 방문하는것 뿐만 아니라 IMF때 빚더미에 올라앉은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연기를 접고 수입이 많은 클럽일을 했다고 해요. 업소에서 DJ일을 하면서 하루에 4~5군데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돈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런데 결혼하면서 품절남이 됨과 동시에 일이 모두 끊긴 상황, 결혼했으니까 여자 손님들이 안 올것이라며 일하던 DJ에서 모두 쫓겨났다고 해요.

재훈씨와 혜영씨는 준성이를 낳고 일주일만에 별거를 했다고 해요. 박재훈씨의 실업기간이 길어지면서 장모님과 사이가 극도로 멀어졌고 그래서 별거를 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부인인 박혜영씨는 준성이가 태어난 날이 가장 끔찍한 날이었따면서 엄마와 남편이 사이가 안 좋은 상태에서 아이를 낳은 혜영씨는 친정엄마, 남편, 시어머니 모두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을 다 알수가 없어서, 저희 신랑이랑 저도 이거 다시보기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