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의 만물상 초저가로 여름나기 쇼호스트 김경진의 선풍기 2배 더 시원하게 쓰는 공짜비법

살림9단의 만물상 초저가로 여름나기 쇼호스트 김경진의 선풍기 2배 더 시원하게 쓰는 공짜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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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그렇지만, 다른 집들도 집 안에서 24시간동안 돌아가는게 냉장고 말고 더 있는데요. 바로 선풍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초저가로 선풍기 2배 더 시원하게 쓰는 비법이 살림9단 만물상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선풍기로 체감온도를 10도 낮출 수 있다고 하니 솔깃해지는 정보인데요.

 

 

하루종일 선풍기를 틀어놓는데, 선풍기를 장시간 틀어놓으면 더운바람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모터때문인데요. 뜨거운 모터열이 선풍기의 날개바람을 타고 오기 떄문에 더운 바람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요. 모터를 식혀주지 않으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는 거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에어컨 만큼 시원한 선풍기 만드는 방법은 알루미늄캔을 찌그러트려 모터에 붙여주기만 하면 되는건데요. 분리수거장에서도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알루미늄캔이라 돈 들이지 않고 체감온도 10도 낮추기가 가능하다는 사실.

 

 

선풍기 뒷편 모터쪽에 알루미늄캔을 붙이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이유는 모터가 뜨거워지면 선풍기 온도가 상승하는데, 알루뮤님 캔이 모터의 열을 흡수하면서 선풍기 바람이 시원해지는 원리라고 합니다. 실제로 온도를 측정해본 결과 굉장히 온도가 낮아지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천언원의 기적 에어컨만큼 시원한 선풍기 만들기 두 번째 방법은 다이소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철제바구니를 선풍기에 고정시켜준뒤 아이스팩을 올려주기만 하면 끝인데요. 단, 철제바구니의 경우 선풍기에 걸 수 있도록 고리가 있는 바구니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아이스팩을 수건으로 감싸주면 녹는 물이 떨어지지 않게 막아줄 뿐만 아니라 냉기를 좀 더 오래지속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구요. 알루미늄 캔으로 모터 온도 잡고 아이스팩으로 시원한 바람까지 나오게 한다면 에어컨 없이도 올 여름 충분히 버텨볼만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4시간 정도 약풍으로 틀었을때 지속이 잘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