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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성공백서 - 김영란법 피해주 주식투자 정보

김영란법 피해주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9월 28일부터 김영란법이 시행되는데 적용대상만 400만명 이상이 되면서 거센 경제적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영란법이 주식시장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합니다. 시행을 앞두고 관련종목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영란법 피해주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28일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한 피해주는 어떤 종목들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한 해 접대비로 법인카드 결제비용이 10조원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그 중 유흥비로만 무려 1조 1819억원이라고 합니다. 이런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일명 김영란법은 통과될 당시에 국민권익위원장이었던 김영란 전 대법관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에 김영란법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1년 당시 기억하시겠지만 벤츠 여검사사건이 굉장히 화제였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무죄 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대가성이 없었고 내연 관계에서 이루어졌던 사랑의 정표였다, 그런 판결이다 보니 누가봐도 이상한 상황에서 청탁도 하고 금품도 오갔지만 처벌할 수 없다는 허점을 메우기 위해서 김영란법이 제정된 것인데요.

이 김영란법 적용대상은 국가, 지방 공무원 124만명,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36만명, 학교 교직원 60만명, 언론사 대표, 임직원 20만명, 전체 배우자 160만명 등 국민의 약 10%가 해당된다고 합니다. 김영란법은 굉장히 다양한 처벌대상과 과태료 부과 대상을 두고 있습니다.



직무관련성이나 명목과 관계없이 한 사람으로 부터 한번에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거나 1년동안 3백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은 경우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하죠. 그렇다면 김영란법은 어떻게 기억하는게 좋을까? 3, 5, 7로 기억하시면 되는데요. 식사대접은 3만원이하, 선물은 5만원이하, 경조사비는 10만원이하라고 합니다.

외식업계에는 김영란특선메뉴, 백화점에선 5만원 미만 영란 선물세트가 나오며 김영란법이 만든 신풍속도가 생겨날 정도인데요. 그런데 왜 김영란 법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김영란법은 고가의 제품들 매출이 많이 줄었고, 단기적으로도 이러한 영향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김영란 법으로 인해 하락한 종목은 어떤게 있을까요? 영향을 미친 부문에는 백화점, 유통, 주류, 화장품, 고급서비스 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백화점과 유통 부문이 직격탄을 맞은 곳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7월 28일, 김영란법 합헌이 결정된 날 유통 빅3 롯데쇼핑, 신세계, 현대백화점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신세계의 주가는 전일보다 3.19%하락했고, 현대백화점 주가 역시 전일대비 3.13% 하락했지요. 다음으로 영향을 받은곳은 주류인데요. 국순당, 한국알콜, mh에탄올, 창해, 무학, 롯데칠성음료 모두 하락했습니다. 김영란법으로 인해 접대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주류상품에서도 고가상품의 매출 저하로 인해서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화장품 부문 역시 하락을 했는데요. 사드로 인해 관광객 수요감소와 수출부진을 우려했던 화장품은 엎친데 덮친격으로 타격을 입은건데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역시 하락했습니다.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접대부터 시작해서 비싼 고가 제품의 매출이 줄어들고 있어서 김영란법이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듯한데요.

단기적으로는 김영란법이 체계가 잡히기 전까지 주가의 하락이 지속해서 이어질거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비싼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의 주식보다는 중저가 제품 브랜드 주식을 공략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니, 주식투자 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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