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레시피 제시냉장고 버섯요리 닭요리 오세득셰프의 버섯닭 만드는 방법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어제 방송되었던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온 레시피입니다. 어제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제시냉장고가 나왔었죠. 버섯과 닭을 이용해 만드는 버섯닭요리인데요. 매콤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레시피를 응용해서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집은 신랑이나 저나 매콤한 요리를 좋아해서 다음에 만들 때 레시피 응용해서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냉장고의 주인이었던 제시는 많이 매운 음식을 안 좋아한다고 했지만 저는 매운음식을 좋아해서 고추기름도 내서 만들어보려구요 다음에. 냉장고를부탁해 레시피 제시냉장고 버섯요리 닭요리 오세득셰프의 버섯닭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 외식하는 대신 만들어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먹는 치킨보다 훨씬 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을듯 합니다.
냉장고를부탁해 레시피 제시냉장고 버섯요리 닭요리 오세득셰프의 버섯닭은 새송이버섯과 닭가슴살 치킨, 콩나물 등을 굴소스, 고춧가루 양념에 매콤하게 볶은 요리라고 합니다. 새송이 버섯같은 경우에도 다른 버섯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닭가슴살 치킨이 없으면 마트에 판매되고 있는 닭가슴살을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대부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인데다가 집에 있는 재료들이어서 손쉽게 집에서 해먹어볼 수 있다는게 장점일 것 같아요. 버섯닭 만들어놓은 비주얼을 보니까 맥주안주로 먹어도 맛이 좋을 것 같겠더라구요.
일단 파프리카는 꼭지와 씨를 제거해 주신 다음 채를 썰어 준비해주시고, 새송이버섯은 채 썰어 주시고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두세요. 방송에서는 제시 님이 워낙에 버섯을 안 좋아하셔서 채를 썰고 가늘게 썰었지만 새송이 버섯의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좀 크게 썰어 두셔도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새송이버섯의 쫄깃거리는 식감을 좋아하는 터라 새송이버섯을 된장찌개 같은 데다 일부러 잘 넣어먹기도 합니다. 식감의 취향따라 새송이버섯과 양파의 크기를 정해서 썰어서 준비해 주시면 되겠지요? (저는 크게 썰려구요.)
그리고 기름을 두른 냄비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파를 볶아 양념을 만들어 주시고 전자레인지에 즉석밥을 데워주세요. 저처럼 매콤하게 음식을 드시는 경향이 있으시다면 청양고춧가루를 넣어서 고추기름을 만들어 사용하시면 훨씬 더 매콤함이 배가 되겠죠? 그리고 마트에 파는 크러쉬페퍼등을 이용하셔도 매콤함을 살리는데 일조할 수 있답니다. 저는 청양고추도 기름에 함께 볶는데 그렇게 하니까 훨씬 더 매콤함이 배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데친 콩나물을 체에 밭친 뒤 뜨거운 물로 헹구고 물기를 빼 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 먼저 볶아둔 양념에 채 썬 파프리카와 새송이버섯, 양파를 볶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썬 닭가슴살 치킨을 채소와 함께 볶다가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다음 물과 굴소스, 데친 콩나물, 참기름을 넣고 함께 볶아주시면 됩니다. 매콤함의 극대화를 위해 굴소스도 매콤한 굴소스를 사용하시면 더욱 좋겠지요?(저희집은 매콤한 굴소스를 아예 한 번 구입할 때 4~5병씩 구입해서 쟁여놓고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대파의 흰 부분과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고 함께 볶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킨버섯볶음에 조미료(일명 고향의 맛이라고 불리우는 다시다), 깨, 참기름을 뿌려서 완성해주시면 됩니다. 매콤한 치킨새송이버섯볶음과 콩나물이 조화를 이루어서 밥이랑 함께 덮밥 스타일로 해서 드셔도 좋고, 밥 없이 맥주안주로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술안주로도 즐기고 밥반찬으로도 즐길 수 있는 이런 요리 정말 애정합니다. 모두들 남은 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