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나들이 소풍 도시락 메밀면으로 만든 김면 만드는 방법 레시피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이번 주말에 나들이 가실때 특별한 도시락 싸는데 도움이 되실 레시피에 대한 내용입니다. 만물상에서 알려준 김밥이 아닌 메밀면을 사용해 만든 김면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텐데요. 메밀면을 넣었지만 마치 밥을 씹는듯한 식감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별미로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밥에 밥 대신 면을 넣는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잘 안가기는 하지만, 신기방기하긴 하더라구요. (처음보는 음식이라.) 만물상 나들이 소풍 도시락 메밀면으로 만든 김면 만드는 방법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일단 김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메밀면을 잘 삶아주는게 중요하겠지요. 끓는 물에 메밀면을 넣어 3분 정도 삶아주시고, 삶은 메밀면을 체에 걸러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 다음 식초 3, 설탕 2, 소금 1의 비율로 섞어서 배합초를 만들어 주시고, 배합초를 물기를 제거한 메밀면에 넣고 버무려주세요. 그 다음 물기를 체에 털어서 한 번 더 제거해 주시고, 메밀면을 틀에 펼쳐서 식힌 후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두시면 됩니다. 최대한 물기가 없도록 해주시는게 포인트입니다. 물기가 많을수록 빨리 상하기 쉽고, 냉장고에 완전히 식히셔야 상하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김밥용 김에 메밀면을 올리고 메밀면 한 가운데에 마요네즈+삶은새우+고추냉이 섞은 것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달걀말이를 쌓아주시고 간장과 설탕에 졸인 표고버섯을 달걀말이 옆에 놓아주시면 됩니다. 달걀말이와 마요네즈+삶은새우+고추냉이가 바로 가운데에서 기둥 역할을 하는 거랍니다.
그리고 살짝 데친 아스파라거스를 옆에 놓아주시고 으깬 아보카도를 달걀말이 위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끝을 잡고 한번에 힘줘서 말아 주시면 만물상 나들이 소풍 도시락 메밀면으로 만든 김면이 완성됩니다. (굳이 김발이 필요가 없답니다.) 김밥같지만 김밥이 아닌 별미로 만들어 드실 수 있는데다가, 식초가 들어가기 때문에 상할 염려 없이 나들이 소풍 가실때 김밥 대신 만들어서 가져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