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나는 몸신이다 심폐소생술(CPR) 하는 방법

절치부심_권토중래 2016. 3. 27. 17:56

이번에 소개해드릴 정보는 지난주에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 소개된 심폐소생술(CPR)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뉴스 보면 심심찮게 보는 뉴스의 주제가 심장마비로 죽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인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요즘 거리에는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기계들도 종종 설치가 되곤 하는데요. 쓰러져도 5분안에 응급처치만 잘 하면 살 수 있기 때문에 이제 이런 기계들도 설치를 해 놓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심장이 7초만 멈춰도 실신을 한다고 하네요. 응급처치는 알아두시면 유용하게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나는 몸신이다 심폐소생술(CPR) 하는 방법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심장이 7초만 있어도 실신하고 경련을 하는데요. 심장이 멈춘경우 양팔은 쭉 뻗고 다리는 구부려서 경련을 하는 형태를 띈다고 합니다. 눈도 희번득 뒤집히구요. 그러다가 경련이 멈추면 뇌사가 진행된다고 해요. 뇌에 피가 가지 못하면 뇌신경이 손상되고 한 번 손상된 뇌신경은 회복하기 힘들다고 해요. 5분이 지나면 회복이 불가능할정도로 뇌가 손상된다고 하구요. 15분이 지나면 뇌사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5분~15분에서 회복되신 분들은 심장은 뛰어도 식물인간 상태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심폐소생술(CPR)은 꼭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응급처치법인듯 합니다. 언제 어디서 이 방법이 사용될지 모르니까 우리모두 기억해두자구요.

심폐소생술 일명  CPR이라고 불리는 것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멈추었을 때 하는 응급조치라는거 의학드라마 한 두개쯤 보신 분들은 다들 알고 계실거예요. 심장마사지라고도 하는데요. 심폐소생술(CPR/심장마사지)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일단 딱딱한 바닥에 환자를 눕혀주세요. 침대나 소파에서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꼭 딱딱한 바닥에 환자를 눕히시는걸 가장 먼저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어디를 누르는지 알아야 할 텐데요. 많은 분들이 어설프게 심폐소생술(심장마사지/CPR)을 하시다가 갈비뼈가 부러진 채로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심장이 왼쪽에 있는 줄 알고 왼쪽 가슴을 계속 누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제대로 정정해 드릴게요. 환자의 가슴 정중앙, 약간 아래쪽 부위에 두 손바닥을 겹쳐 얹어주세요. 두꺼운 옷이 아니라면 환자의 옷을 굳이 벗길 필요는 없습니다. 옷을 입은채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셔도 문제 없으니까 환자의 가슴 정중앙, 약간 아래쪽 부위를 눌러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양팔을 곧게 펴서 환자와 수직이 되게 한 후 환자의 가슴이 5cm정도 들어가도록 압박을 가해주시면 되는데요. 이 때 손바닥 전체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손바닥의 아랫부분을 이용하시는게 중요합니다. 한 손으로는 힘들고 두 손을 사용해서 손바닥을 이용해서 1분에 100회 시행하셔야 하구요. 알려드린대로 가슴의 정중앙에서 약간 아래쪽 부위를 두 손으로 압박하되, 환자에게 올라타기 어렵다면 환자의 옆에서 해도 무관하답니다.

1분에 100회~120회의 압박을 가할 정도의 속도로 체중에 힘을 실어 빠르고 세게 눌러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팔을 굽히지 않고 몸무게를 이용해 정확하게 압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대생들 교과서에도 실린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심폐소생술하기 전에 심정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시술을 통해 5분안에 응급조치만 잘 해도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하니까 꼭 기억해두세요.